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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MOVIE] 'Lotus 2 Eleven' 뉘르부르크링 충돌 장면 급격히 구불구불하고 급격히 오르내리는 코스가 끊임 없이 이어지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북코스를 구글 맵이나 유튜브로 간접 경험(?)하고나면 누구나 질주 본능을 강하게 자극 받는다 하지만 막상 핸들을 쥐고 트랙에 올라보면 그저 재밌기만 한 곳이 아니라는 사실을 금새 깨닫는다. 이 영상에 등장하는 '로터스 2 일레븐' 오너 역시 그 중 한 명이 아닐까? 무게가 고작 670kg 밖에 안나가지만 출력이 256ps에 이르는 슈퍼차저 엔진 탑재 '로터스 2 일레븐'이 뉘르부르크링 북코스를 달린다. 아직 본능에 익지 않은 코너링에 진입해 지나치게 넓게 라인을 그려나가던 초경량 RWD 트랙 데이 카는 컨트롤 불능 상태에 빠지고, 아니나 다를까 배리어에 강하게 충돌한다. 더보기
[MOVIE] 초보 은행 강도를 위한 안내서 '경찰의 추격을 따돌려라' 기름기를 닦지 않은 손으로도 거침없이 가죽 스티어링 휠을 다룰 줄 아는 경찰이 있다. 그에겐 AC 슈니처 튜너를 거친 'BMW 123d 쿠페'가 있고, 분명 운전을 못하지 않는다. 반면 우리는 은행 강도다. 우리에겐 'MTM 아우디 TT RS', '닷지 챌린저 SRT8', '테크아트 매그넘 터보 S' 세가지 차량이 주어지지만 아쉽게도 세 녀석을 모두 가질 수 없다. 경찰의 추격을 가장 잘 따돌릴 것 같은 한 녀석만 골라야 한다면 우리는 누굴 선택해야 할까? GRIP가 그 정답을 알려준다. 더보기
모르간의 신형 그랜드투어러 - 2012 Morgan EvaGT 사진_모르간 모르간의 신형 2도어 4시터 '모르간 에바 GT'. 과감하게 오픈 톱을 배제한 '에바 GT'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탄생한 '에어로 스포츠'를 기반으로 'BMW 335i'에 탑재되는 트윈 터보 직렬 6기통 직분 가솔린 'N54' 엔진을 얹어 306ps 출력, 40.8kg-m(400Nm) 토크를 발휘한다. 1250kg에서 억제된 무게가 장점 중 하나인 모르간의 신형 그랜드투어러는 국제 GT3 스포츠 카 레이싱 규격을 충족시키는 알루미늄 경량 섀시를 채용, 그 위를 감싼 알루미늄 바디 패널은 초기 단계에서 기계 공정을 거치지만 최종 단계는 모두 사람의 손을 거쳐 완성된다. ABS와 ESP 장비 또한 빠뜨림 없이 충실하게 편입되어 있다. 경량 차체를 이끌어 4.5초 제로백, 최대시속 273km/.. 더보기
V8 최강 S-클래스 - 2011 Mercedes-Benz S 63 AMG 사진_벤츠 5.5 V8 트윈 터보 슈퍼 세단 '메르세데스-벤츠 S 63 AMG'가 모든 베일을 벗어 던졌다. V8 'S-클래스' 최강자 'S 63 AMG'는 갑갑한 넥타이를 풀어 헤치고 질주 쾌감을 맛보라고 강요하는 엔진 퍼포먼스로 544ps(536hp) 출력, 81.6kg-m(800Nm) 토크를 발휘한다. 터보 압을 1.0에서 1.3bar로 높여주는 AMG 퍼포먼스 패키지를 장착 받으면 최대출력과 토크는 571ps(563hp), 91.8kg-m(900Nm)까지 끌어 올려진다. 분무 유도 방식과 트윈 터보차징 기술, 가변 밸브 타이밍과 스타트-스톱 장비의 도움을 받아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직분 가솔린 엔진에는 AMG 스피드시프트 MCT 7단 트랜스미션이 결합되어 있어, AMG 퍼포먼스 패키지 적용 유무에.. 더보기
맥시멈 303km/h 'RS5' - [MTM] Audi RS5 사진_MTM MTM 튜너가 아우디의 브랜드 뉴 퍼포먼스 쿠페 '아우디 RS5' 최초의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쉽게도 MTM 팩토리를 들어갔다 나온 'RS5'의 4.2 자연 흡기 V8 엔진 파워는 여전히 450마력을 발휘한다. 대신에 250km/h에서 억제되었던 최대시속을 303km/h로 끌어올려 아우디가 옵션 제공하는 280km/h 제한을 훌쩍 뛰어 넘는다. 'MTM RS5'에는 이것 말고도 2999유로(약 470만원)에 새 배기 시스템, 7638유로(약 1천 200만원)에 최대 21인치 Bimoto 합금 휠이 장착되어 있으며, 속도 제한 패키지는 설치 비용 125유로가 제외된 1499유로(약 23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더보기
900마력 몬스터 SUV - [G-Power] TYPHOON RS, BMW X6 사진_G-Power 독일 튜너 G-Power가 550마력 'BMW X6 M'을 위한 한정 튜닝 킷을 선보였다. V10 엔진 출력을 900마력까지 끌어올려 최대시속 330km/h 이상을 기록하는 '타이푼 RS'는 와이드 바디 킷에 G-Power만의 고성능 바이-컴프레서 시스템을 설치하고 5.0리터 엔진 배기량을 5.5리터로 확대했다. 이 결과 최대출력 900ps(888hp), 6800rpm에서 최대토크 88.7kg-m(870Nm)를 뿜어낸다. 가공할만한 엔진 퍼포먼스는 G-Power가 제조한 6단 기어박스를 거쳐 후륜으로 전달되지만, 굳이 자동변속기를 고집해야겠다면 기존 BMW제 자동변속기와 xDrive AWD 시스템이 결합된다. 전후 11Jx23, 12Jx23인치 휠에 315/25 ZR 23 미쉐린 고성.. 더보기
270마력 R 퍼포먼스 'GTI' - [JE DESIGN] VW Golf GTI 사진_JE DESIGN JE DESIGN 튜너가 'VW 골프 R'을 가질 수 있는 저렴한 대안을 제시했다. 카본 룩 스플리터가 장착된 프론트 스포일러, 사이드 스커트, 디퓨저가 설치된 리어 스커트 등의 다양한 에어로 파츠가 포함된 최신 튜닝 프로그램 적용으로 210ps '골프 GTI'는 2.0 터보 엔진을 탑재한 '골프 R'과 동등한 출력 270ps를 발휘, '골프 R'보다 2kg-m 강력한 37.7kg-m(370Nm) 토크를 발생시킨다. 1549유로(약 240만원)에 퍼포먼스 컨버젼이 가능한 'JE DESIGN 골프 GTI R'은 ECU가 포함된 엔진 강화 킷으로부터 직접적인 혜택을 받아 기존 'GTI'보다 17km/h 증가된 최대시속 257km/h, 0.5초 단축된 0-100km/h 제로백 6.4초를.. 더보기
매트 바디, 520마력.. 20대 한정 - Mercedes C-Class DR520 사진_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영국에서 퍼포먼스를 강화시킨 'C-클래스 DR 520'을 출시했다. 영국에서 오직 20대만 생산되는 'DR 520'은 하이-퍼포먼스 버젼 'C 63 AMG'를 기반으로 엔진 피스톤, 커넥팅 로드, 크랭크샤프트을 개량 받아 60ps, 5.1kg-m 강화된 파워를 머금고 있다. 520ps 출력, 66.3kg-m 토크를 발휘하는 'DR 520'은 0-100km/h 제로백을 0.3초 가량 단축시켜 4.1초만에 주파한다. 250km/h에서 억제되던 최대시속은 300km/h로 완화되었으며, AMG 퍼포먼스 팩 플러스 적용으로 함께 설치된 AMG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은 티타늄 피니쉬 합금 휠 안으로 고개를 내민 붉은색 캘리퍼를 통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AMG 카본 파이버 리어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