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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머신

[MOVIE] 포켓 몬스터 '폭스바겐 골프24' 트랙 테스트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 출전을 앞둔 ‘골프24'가 몸풀기에 들어갔다. 주말 쇼핑백 따위로 이용되던 그것과 무척 다른 ‘골프24’는 ‘TT RS’의 2.5L 5실린더 터보엔진을 탑재해 440마력을 발휘한다. 2011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는 6월 23일에 실시될 예정. GTI 35주년을 기념해 4년만에 내구 레이스로 돌아온 ‘골프24’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더보기
내구 레이스 출전 '골프' - 2011 Volkswagen Golf24 사진:폭스바겐 올해 6월에 펼쳐지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폭스바겐이 새로운 챌린저 ‘골프24’를 투입한다. 베스트셀링 컴팩트 해치백 ‘골프’가 기반인 폭스바겐의 올-뉴 내구 레이서 ‘골프24’는 ‘아우디 TT RS’와 ‘RS3’에도 탑재되지만 독자적인 개량을 거쳐 440ps(435hp)를 발휘하는 2.5L 5기통 터보차저 엔진에 시퀸셜 6단 변속기를 결합해, 55.1kg-m(540Nm)에 이르는 맥시멈 토크를 4개 바퀴로 쏟아낸다. 폭스바겐이 ‘골프’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참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7년에 ‘골프’는 300마력+AWD 패키지로 무장해 종합 7위 성적을 거뒀었지만, 지난 3년 동안 폭스바겐은 ‘시로코 GT24’로 이 레이스의 명맥을 이어왔다. 'GT.. 더보기
500마력 AWD 랠리 카 - 2011 Hyundai Veloster Rally Car 사진:현대차 현대차의 신형 컴팩트 쿠페 ‘벨로스터’가 AWD 랠리크로스 머신으로 재탄생했다. 2011년 시카고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랠리 카 ‘벨로스터’는 현대차의 모터스포츠 파트너 리즈 밀렌 레이싱(RMR)이 개발을 담당한 차량으로 500hp 출력, 83kg-m 토크를 머금은 2.0 4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아울러 인테리어에는 롤 케이지가 설치되어 있고, 하체에는 오프로드 주행을 감안한 레이싱-튠 서스펜션, 14인치 알콘 브레이크 로터와 캘리퍼가 장착되었다. 1204.7kg(2656파운드)로 중량을 억제하기 위해 후드, 도어, 쿼터패널, 프론트 페시아, 리어 페시아 패널에 카본-케블라 경량소재를 사용했다. 2011년 U.S 랠리크로스 챔피언십과 X-게임에서 활약하는 랠리 카 ‘벨로스터’는 3월 26.. 더보기
[2011 WRC] 피터 솔버그, 'DS3 WRC' 컬러링 공개 사진:PSWRT 2011년 WRC 시즌 개막전 준비를 마친 피터 솔버그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시트로엥 DS3 WRC’의 컬러링을 공개했다. 이번 주 10일에 개최되는 시즌 개막전 랠리 스웨덴은 22개 스테이지, 총 351km 길이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에도 랠리의 시작은 당연히 스웨덴에서 맞이하지만 중반에 노르웨이를 거쳤다 마지막 날에 다시 스웨덴으로 돌아오는 루트가 새롭게 도입된 것이 특징. 또, 최종 SS22 스테이지는 TV로 생중계되며, ‘파워 스테이지’라 불리는 SS22를 톱3로 통과하는 드라이버에게는 추가 포인트가 지급되는 이색적인 구성이 준비되고 있다. “정말 근사한 아이디어입니다.” 피터 솔버그도 ‘파워 스테이지’ 아이디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가장 빨리 통과하면 결정적인 3포인.. 더보기
2011년 푸조 내구 챌린저 - 2011 Peugeot 908 사진:푸조 푸조가 3세대 르망 프로토타입 카 ‘908’을 공개했다. 클로즈드 바디를 이어받은 ‘908’은 올해 의무화가 된 샤크핀 엔진 커버로 대형 리어 스포일러와의 간격을 이은 것 말고는 작년과 크게 달라진 게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엔진 소형화에 따른 퍼포먼스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로 에어로다이내믹스, 저항, 다운포스를 전면 재검토 받았다. 5.5 V12 엔진은 3.7 V8 터보 디젤 엔진으로 바뀌었다. V8 엔진의 최대출력은 150ps가량 줄어든 550ps로, 아울러 LMP1 머신의 결점인 프론트 타이어 그립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후륜에 모두 14.5인치로 동일한 크기의 타이어를 장착했다. 작년에 엔진 커넥팅 로드가 파손돼 전 머신이 리타이어하는 사상 초유의 비극 앞에 처참히 무릎을 꿇었.. 더보기
미니, 2011년 랠리 몬테카를로 히스토릭 이벤트 참가 사진:미니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랠리 몬테카를로에 오리지널 미니가 돌아왔다. 이번 주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히스토릭 이벤트에 참석한 오리지널 ‘미니 쿠퍼’는 1960년대 당시 이곳에서 함께 우승의 축포를 쏘아 올렸던 라우노 알토넨(Rauno Aaltonen), 패디 홉커크(Paddy Hopkirk)와 함께 자리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되새겼다. 미니는 또, 작년 파리 모터쇼에 출품되었을 때보다 더욱 완성형에 가까워진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 참전 예정 ‘컨트리맨 WRC’도 참석시켰는데, 다니엘 소르도, 크리스 미케가 몰게 될 ‘컨트리맨 WRC’는 Garrett 터보차저를 채용한 1.6리터 직분 엔진을 탑재, 트랜스미션으론 6단 시퀸셜 기어박스를 얹었으며 FIA가 내건 최소중량 1200kg을 충족하는.. 더보기
로드고잉 레이스 투아레그? - VW Race Touareg 3 Qatar & Gold Edition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의 다카르 랠리 머신 ‘레이스 투아레그3’가 2011년 카타르 모터쇼에 시판형으로 등장했다. 조금 더 분명히 말하면, 폭스바겐이 시판형을 컨셉트로 제작한 쇼 카가 출품되었다. 에너지 드링크 업체 레드불을 포함해 각종 스폰서 로고를 떼어낸 패널에 새하얀 페인트칠을 하고 16인치에서 18인치로 커진 BBS 휠을 신은 ‘레이스 투아레그3 카타르’는 그래도 2011년 다카르 랠리에서 승전보를 들려온 랠리 머신과 상당부분 연결고리를 남겨두고 있다. 루프 위에 걸터앉은 거대한 흡기구가 그렇다. 2미터에 상당한 폭만큼 몬스터적인 엔진으로는 랠리 머신과 동일한 310ps 2.5리터 5기통 터보디젤 엔진을 얹었으며 Recaro 버켓 시트가 배치된 인테리어는 롤 케이지를 제외한 대부분을 교체했다. 특.. 더보기
[MOVIE] 트랙 액션 야생 페라리, Ferrari P4/5 Competizione ‘페라리 P4/5 콤페티치오네’가 트랙에 올라 야성미 넘치는 사운드를 뽐냈다. ‘P4/5 콤페티치오네’는 페라리 수집가 제임스 글릭켄하우스의 요청으로 피닌파리나가 ‘엔초 페라리’를 기반으로 딱 한 대만 제작한 2006년작 ‘P4/5’를 레이싱 버전으로 발전시킨 차량. 카본 파이버 바디를 씌우고 'F430 GT2'의 483hp V8 엔진을 얹은 ‘P4/5 콤페티치오네’는 올해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를 달릴 예정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