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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머신

[Spyshot] 코치빌드 레이서, Aston Martin V12 Zagato racer 이번 주말 VLN 시리즈에 출전하는 ‘V12 자가토’ 레이스 카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착되었다. 서킷 인근에 위치한 애스턴 마틴 테스트 기지에서 포착된 V12 자가토 레이스 카는 애스턴 마틴이 유포했던 공식 사진 속 붉은 페인트를 벗고 그린 페인트로 갈아입었으며 위협적인 오버사이즈 윙과 디퓨저를 장착하는 등 아스팔트 위에서 벌어질 전투에 대비하고 있다. 더보기
20년 만에 복원된 로터리 르망 머신 - 1991 Mazda 787B 사진:마쯔다 박물관에 보관되어있던 르망 24시 레이스 우승 머신 ‘마쯔다 787B’가 20년 만에 복원되었다. 1991년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우승한 이후 지금까지 일본 히로시마에 위치한 마쯔다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었던 로터리-파워 ‘787B’는 동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ACO(프랑스 서부 자동차 클럽)의 초대를 받은 마쯔다가 현재에도 근무하고 있는 당시 르망 챌린지 프로젝트 참가 엔지니어들을 다시금 불러 모아 복원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어 은퇴한 전 마쯔다 팩토리 드라이버들의 성능 점검을 받은 끝에 완성되었다. 1991년 당시 드라이버 조니 허버트(Johnny Herbert), 데이비드 케네디(David Kennedy), 피에르 디유돈네(Pierre Dieudonne)를 포함한 20년 전 마쯔다 팀 멤.. 더보기
언베일, 자가토와의 50주년 기념작 - 2012 Aston Martin V12 Zagato 사진:애스턴마틴 20일, 애스턴 마틴이 2002년에 한정 생산된 DB7 자가토 이후 9년만에 재회한 디자인 하우스 자가토와의 합작품 ‘V12 자가토’를 공개했다. 애스턴 마틴과 자가토의 첫 프로젝트였던 DB4 GT가 탄생한지 5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탄생한 ‘V12 자가토’는 V12 밴티지를 토대로 개발되어 5935cc V12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최대출력과 토크는 각각 517ps(510ps), 58.1kg-m(570Nm). 프론트 윙을 완성하는 데에만 7조각의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등 전통적인 공법으로 제작된 ‘V12 자가토’의 겉 피부는 모두 수제작된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있다. 올록볼록한 더블 버블 루프는 자가토의 대표적인 디자인 큐. 날카롭게 날을 세운 리어 휀더로 파워풀함을 묘사한데서 그치지 .. 더보기
[2011 WRC] 폭스바겐 2013년 WRC 참전 선언·· '폴로 WRC' 공개 사진:폭스바겐 5일, 폭스바겐이 2013년부터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에 참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즌 5차전 랠리 이탈리아가 실시되고 있는 이탈리아 사르디니아에 마련된 발표회장에서 2013년 WRC 참전을 공식 선언한 폭스바겐은 같은 자리에서 컨셉트 랠리 카 ‘폴로 R WRC’를 함께 공개했다. “5년 계획입니다.”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디렉터 크리스 니센(Kris Nissen)은 우선은 적어도 2015년 말까지 WRC에 참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년 동안 (머신과 엔진)개발을 실시하고, 적어도 2013년과 14년, 15년까지 참전하게 될 겁니다.” 현재 WRC에서 독자 팀으로 싸우고 있는 2003년 월드 랠리 챔피언 피터 솔버그를 드라이버로 기용할 가능성이 유력시되고 있는 가운데 현시점에서 폭.. 더보기
갈망하라 이루어지리, 터보차징 스즈키 - 2011 Kizashi Apex concept 사진:스즈키 스즈키가 2011 뉴욕 오토쇼에 프로토타입 버전 ‘에이펙스 컨셉트’를 출품한다. 2.4리터 볼 베어링 터보차징 4기통 엔진을 얹은 ‘에이펙스’는 전자식 부스트 컨트롤과 최적화된 엔진 컨트롤 유닛을 장착, 대용량 인터쿨러를 설치해 최대 출력으로 275~ 300hp를 찍는다. 당장이라도 서킷을 활보할 것 같은 화려한 외관에 챔피언십 위닝 슈퍼바이크 ‘스즈키 GSX-R’의 컬러링을 접목, 19인치 경량 합금 휠에 요코하마 S.드라이브 245/35 슈즈를 결합하고 인테리어에는 푸른 알칸타라가 씌워진 스포츠 시트와 스티어링 휠을 배치했다. 보다 강력한 파워와 퍼포먼스를 지닌 카자시를 갈망하는 북미 고객들에게 스즈키가 건네는 제안 ‘에이펙스 컨셉트’는 단지 컨셉트 카 일뿐이다. 현재까지는. 더보기
[MOVIE] 4.5톤 트럭의 켄 블록 따라잡기 ‘짐카나’ 얘기를 꺼내면 언젠가부터 당연한 듯 켄 블록과 임프레자, 그리고 형광색이 떠오른다. 이 자리를 넘보는 이가 있었으니, 스턴트맨이자 레이스 드라이버인 마이크 라이언이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에서 자신이 몰던 4.5톤을 육박하는 트럭으로 드리프트를 구사하고 나섰다. 그것도 켄 블록이 촬영을 했던 바로 그 장소에서.. 왠지 켄 블록과 같이 나오는 영상을 곧 볼 수 있을 것 같은 징조가 불연듯 스친다; 더보기
2.0 디젤 레이스 카 - 2011 Team Peugeot RCZ Nokia 사진:푸조 올해 유럽 전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모터스포츠에 출전하는 ‘푸조 RCZ’ 레이싱 카가 공개되었다. FF 스포츠 쿠페 ‘푸조 RCZ’는 가장 먼저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 D1T(2리터 디젤) 클래스로 참전한다. 작년에 ‘RCZ’는 이 이벤트에서 D1T 클래스 1위와 3위를 기록했었다. 2.0 HDi FAP 엔진을 탑재해 200마력을 발휘하는 ‘RCZ’ 레이싱 카는 거대한 리어 윙을 시작으로 새 림과 슬릭 타이어, 롤 케이지를 설치하고 있으며, 작년 타이어 파트너였던 미쉐린과 헤어지고 올해에는 금호와 손잡았다. 더보기
초파워풀 내구 레이서 '미아타 GT' - 2011 Mazda MX-5 GT 사진:마쯔다 23일, 마쯔다가 초경량 초파워풀 로드스터 ‘MX-5 GT’를 발표했다. 안타깝게도 트랙에서 밖에 만날 수 없는 ‘MX-5 GT’는 영국 MSA 내구 챔피언십에서 육중한 존재감을 지닌 애스턴 마틴, 포르쉐, 로터스, BMW와 싸우기 위해 850kg 초경량 패키지로 무장했다. 850kg에 불과한 체중을 실현하기 위해 내장재를 제거하고 카본 파이버 도어와 폴리카보네이트 윈도우를 채용했다. 또, 강화 서스펜션과 구동 장치, 포지션이 낮아진 275hp 엔진, 6단 시퀸셜 패들시프트 기어박스 설치로 단련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97km를 3.0초 만에 주파한다. 이 밖에도 FIA 기준을 충족하는 안전장비로 롤 케이지, 레이스 시트, 소화장치 등을 구비한 ‘마쯔다 MX-5 GT’는 이번 주말 실버스톤 서킷..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