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요타

포르쉐, 토요타, 한불, 한국지엠 4개사 총 8,418대 리콜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포르쉐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한불모터스, 한국지엠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카이엔 승용차의 경우 브레이크 페달을 고정하는 부품의 조립불량으로 주행 중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0년 1월 15일부터 2016년 1월 11일까지 제작된 카이엔 승용차 5,908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4월 8일부터 포르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및 클립 장착)를 받을 수 있다. -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RAV4 4WD 등 3개 차종 승용차의 경우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 더보기
도요타, 대대적으로 변경된 올-뉴 LMP1 머신 ‘TS050’ 공개 도요타가 올해 세계 내구 선수권(이하 WEC)에서 활약할 올-뉴 LMP1 머신 ‘TS050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도요타는 지난 두 시즌을 3.7 V8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 ‘TS040 하이브리드’로 출전했었다. 하지만 2016년형 ‘TS050 하이브리드’에는 2.4 V6 직분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그리고 6MJ가 아닌 8MJ 클래스를 기준으로 개발된 새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했다. 2014 시즌 더블 타이틀을 획득했으나 2015 시즌에는 페이스 부족으로 포르쉐, 아우디를 상대로 굴욕적인 경기를 펼쳤던 도요타에게는 이번과 같은 야심찬 변화가 필요했다. 하지만 도요타의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LMP1 하이브리드 머신들의 지나치게 빠른 속도를 억제하기 위해 올해 강화된 유량 제한 규정에도 더 유리하다.. 더보기
아이오닉 라이벌 PHEV의 등장 - 2017 Toyota Prius Prim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자칭 “울트라-이피션시” 모델, ‘도요타 프리우스 프라임’이 이번 주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됐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기존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모델과 차별된 스타일을 가졌을 뿐 아니라, 회생 제동 시스템 외에 외부 케이블을 이용한 직접 충전도 가능한 충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배터리도 더 크다. 지붕에 달린 태양광 패널로도 경우에 따라 배터리를 충전한다. 현행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보다 2.4인치(약 6.1cm) 길어지고 폭은 0.6인치(약 1.5cm) 넓어진 ‘프리우스 프라임’은 1.8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에서 동력을 발생시키며, 연비로 도요타는 26% 개선된 120MPGe 이상을 나타낸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번 주에 현대차도 아이오닉 플.. 더보기
한국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 사전 계약 돌입 한국토요타는 22일, 하이브리드의 대명사 토요타 프리우스의 4번째 풀 체인지 모델 ‘4세대 프리우스’의 발표회를 갖고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에 출시되는 4세대 프리우스는 4세대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THS)이 탑재된 E(표준형), S(고급형)의 2종으로 전량 토요타 대표 ‘Eco 플랜트’ 인 토요타자동차 츠츠미 공장에서 생산된다. 고객인도는 4월부터. 4세대 프리우스가 맡은 ‘선구자’의 키워드는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다. 이는 ‘보다 좋은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전사적인 구조개혁인 TNGA가 적용된 첫 모델이기 때문. 4세대 프리우스는 향후 토요타가 만들어낼 ‘보다 좋은 차’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출발점이다. TNGA의 핵심은 - 파워트레.. 더보기
[MOVIE]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질주하는 드리프트 카 러시아를 대표하는 프로페셔널 드리프트 레이서 중 한 명인 세르게이 카바르긴(Sergey Kabargin)이 수프라 드리프트 카와 함께, 잠들지 않는 도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의 아침에 인사한다. 더보기
[2016 WRC] 세바스찬 롭과 피터 솔버그에 눈돌리는 도요타 도요타가 2017년 WRC 복귀를 앞두고 두 명의 전 월드 챔피언과 물밑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도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팀의 감독 토미 마키넨(Tommi Makinen)은 2016년 올해 ‘야리스 WRC’ 머신의 개발을 맡아줄 드라이버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시인했다. “전체 패키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드라이버입니다.” 『오토스포트(Autosport)』는 전했다. “하지만 지금 저희에게는 선택지가 별로 없습니다. 내년이 되면 지금보다 상황이 더 안 좋아질 것이라는 게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합니다.” 폭스바겐 드라이버들(세바스찬 오지에, 야리-마티 라트바라)은 이미 모두 계약이 있다. 디펜딩 챔피언 오지에는 작년 8월에 도요타의 제안을 .. 더보기
[2016 WEC] 도요타, 2016년 LMP1 머신 새 리버리 공개 도요타가 2016년 LMP1 머신에 적용될 새로운 리버리를 공개했다. 2012년부터 작년까지 도요타의 LMP1 프로토타입 머신은 블루와 화이트로 꾸며졌었다. 그러나 이번 주 목요일, 2016년 모터스포츠 활동 계획을 발표한 자리에서 도요타는 화이트/레드/블랙 컬러로 디자인된 올-뉴 리버리를 공개했다. 지난해 타이틀 디펜딩에 실패한 도요타는 올해 두 대의 머신으로 세계 내구 선수권에 도전한다. 작년까지 사용한 자연흡기 엔진 대신, 새 터보 엔진을 더욱 강력해진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함께 탑재한 올-뉴 머신이다. 정확한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드라이버 라인업에도 변화가 있다. 레이싱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은 알렉스 부르츠를 대신해, 전 F1 드라이버 카무이 코바야시가 스테판 사라진(Stephane Sar.. 더보기
도요타, 사이언 브랜드 폐지 결정 지난 13년 간 미국의 젊은 소비자층을 집중적으로 겨냥해 자동차를 판매해온 사이언(Scion) 브랜드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사이언의 모회사 도요타는 올해 8월에 사업을 중단하고 브랜드를 폐지한다고 현지시간으로 3일 밝혔다. 2003년 미국에서 출범한 사이언의 출발은 좋았다. 그러나 도요타의 급발진 스캔들과 세계 경제 위기, 그리고 젊은 층의 소비 경향 변화까지 겹치면서, 고전에 고전을 거듭해왔다. 박시형 바디가 특징인 ‘xB’, 그리고 ‘xA’, 2006년에는 ‘tC’ 모델을 출시하면서 사이언은 연간 판매로 17만 3,034대를 기록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2010년에는 4만 5,678대로 급감했으며, 최근에는 도요타와 스바루가 공동 개발한 스포츠 카 ‘FR-S’를 비롯, 마쯔다2 기반의 세단 ‘i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