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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북미서 ‘시론’ 첫 선··· 스페셜 사진 21장도 공개 사진/부가티 이번 주 금요일,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파워풀하며 럭셔리한 슈퍼스포츠 카를 자부하는 ‘부가티 시론’이 미국시장에 첫 선을 뵀다. 매년 8월 셋째 주 주말이 되면 미국 캘리포니아에는 수천 대의 역사적인 빈티지 자동차와 모던 자동차가 집결한다. 금요일 ‘The Quail’과 일요일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함이다. 올해는 부가티가 이곳에서 북미에서는 처음으로 1,500마력의 신형 하이퍼 카를 일반에 실물 공개했다. 북미는 이들 프랑스 메이커에게 가장 주요한 시장 중 한 곳이다.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무대에 첫 선을 보였던 ‘시론’은 지금까지 200대 이상 주문이 이루어졌는데, 그 중 약 30%가 북미 고객이다. 부가티가 공개한 ‘시론’의 기본가격은 약 30억원.. 더보기
르노의 새로운 빅 사이즈 왜건 - 2016 Renault Talisman Estate 사진/르노 유럽형 SM6 ‘르노 탈리스만’의 왜건 모델 ‘탈리스만 에스테이트’가 최근 유럽시장에 출시됐다. 독일에서는 ‘탈리스만 그랜드 투어(Talisman Grand Tour)’로 불리는 탈리스만 왜건은 세단보다 1cm 긴 4.86미터 길이의 차체에 다섯 명의 승객을 태우고도 572리터의 짐칸을 제공하는 널찍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뒷좌석 공간을 희생하면 1,681리터까지도 넓히는 것이 가능하다. (현대 i40 왜건은 각각 553리터, 1,719리터) ‘탈리스만 그랜드 투어’는 독일에서 2만 8,950유로(약 3,600만원)부터 판매되며, 국내에 출시된 SM6에는 없지만 탈리스만 세단에는 채용돼있는 4휠 스티어링 시스템 “4CONTROL”이 어댑티브 서스펜션 시스템과 함께 이 왜건 모델에도 최상급 트.. 더보기
New Fiat 124 Spider and Classic Fiat 124 Spider - 사진 사진/ 2016년, ‘124 스파이더’가 부활했다. 마쯔다와 공동으로 개발되어, 마쯔다 MX-5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피아트의 새로운 컨버터블을 통해 과거 큰 인기를 구가했던 이름 ‘124 스파이더’가 부활했다.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피닌파리나에 의해 디자인됐던 클래식 ‘124 스파이더’는 1960년대와 70년대에 미국에서 특히 인기가 높았는데, 이번에 마쯔다와 공동 개발된 ‘124 스파이더’ 역시 미국을 최대시장으로 한다. 미국에서 책정된 ‘피아트 124 스파이더’의 기본 가격은 2만 5,990달러(약 2,950만원)다. 더보기
[2016 Goodwood Festival of Speed] Mercedes-Benz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AMG GT R’을 최초로 일반에 공개하는 무대로 삼았다. ‘메르세데스-AMG GT R’은 4.0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585ps를 발휘하며, 3.6초의 제로백과 318km/h의 최고속도라는 출중한 퍼포먼스를 겸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고성능 GT 카다.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의 F1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 또한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찾았다. 그는 앞서 메르세데스-AMG 회장이 직접 신형 ‘AMG GT R’을 몰고 질주했던 힐 클라임 코스를 2014 시즌 F1 챔피언쉽 위닝 카 ‘W05 하이브리드’를 몰고 달리며, 코스 옆을 그득히 채운 수천명의 관중들에게 잊지 못할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더보기
[2016 Goodwood Festival of Speed] Ferrari 사진/페라리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페라리가 올해 다시 한 번 걸출하고 화려한 라인업으로 이곳을 찾았다. 영국인 VIP 고객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원-오프” 모델 ‘458 MM Speciale’부터.. ‘California T Handing Speciale’, ‘488 Spider’와 ‘F12tdf’, 그리고 특별한 자리가 아니면 일반인들은 절대 볼 수 없는 ‘FXX EVO’, ‘599XX EVO’, ‘FXX K’로 이어지는 특별한 페라리 트랙 카들과 전 F1 드라이버 마르크 제네가 모는 2009 시즌 스쿠데리아 페라리 F1 머신이 한동안 기억에서 떠나지 않을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더보기
[2016 Goodwood Festival of Speed] Bugatti Chiron 사진/부가티 매년 세계 최대 규모의 모터링 이벤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주최하는 마치 경(Lord March)이 직접 부가티의 최신형 하이퍼카 ‘시론(Chiron)’의 휠을 쥐었다. 5만 5,000명이 넘는 입장객이 몰린 올해 이벤트에서 좁은 1.16마일(1.866km) 길이의 힐 클라임 코스를 자그마치 1,500마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가 420km/h에 이르는 ‘시론’으로 질주한 마치 경은 “믿기지 않는 파워”에 감탄, “모든 감각을 완전히 한계로 내모는.. 내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경이로움을 나타냈다. 더보기
[2016 Goodwood Festival of Speed] Aston Martin 사진/애스턴 마틴 지난 주 영국에서 열린 ‘굿우드 페스티벌 오버 스피드’에서 애스턴 마틴이 럭셔리 브리티쉬 스포츠 카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올해도 어김없이 영국 웨스트서식스주에 위치한 굿우드 하우스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자동차 가든 파티가 열렸다. 이곳에서 애스턴 마틴의 올-뉴 V12 슈퍼스포츠 쿠페 ‘DB11’이 “글로벌 다이내믹 데뷔”를 했다. 그리고 820bhp의 올-카본 파이버 슈퍼카 ‘벌칸’이 1.16마일의 굿우드 힐 클라임 코스를 질주했으며, 밴티지 GT8, V12 밴티지 S, 밴티지 GT12 로드스터, 그리고 V8 밴티지 GTE가 밴티지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만원 관중 앞에서 과시했다. 더보기
제로백 4.2초의 고성능 컴팩트 스포츠 카 - 2016 BMW M2 Coupe 사진/BMW ‘BMW M2 쿠페’는 1시리즈 M 쿠페의 후계이면서, 오리지널 E30 M3, 2002 터보로까지 이어지는 BMW의 긴 로드 & 레이싱 역사에서 가장 최신의 고성능 컴팩트 스포츠 쿠페다. ‘M2 쿠페’는 정교하게 디자인된 성난 전면부, 근육 잡힌 튼실한 측면과 이제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M 더블 스포크 디자인의 19인치 알루미늄 휠, 그리고 트윈 테일파이프 배기 시스템이 달린 두툼하고 듬직한 후면부 등.. BMW의 모터레이싱 역사를 빛낸 모델들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들로 이루어져있다. BMW의 최신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에서는 370ps(365hp) 출력과 47.4kg-m(465Nm) 토크를 발휘, 이를 통해 전자적으로 제한된 최고속도 250km/h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