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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Gallery/Event

[2015 Geneva] Kia SPORTSPACE concept 뛰어난 실용성과 더불어 스타일까지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한 이 차는 기아차의 최신형 디젤+전기모터 조합의 “T-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경쾌한 주행성과 경제성에도 욕심을 내고 있다. 자세히 보기... photo. 기아차 더보기
눈 위를 달리는 럭셔리 스포츠 카, Aston Martin On Ice 2014 애스턴 마틴이 다시 한 번 미국에서 가장 험준하고 도전적인 환경 중 한 곳에서 자사의 럭셔리 스포츠 카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모험심 가득한 커스토머들에게 제공한다. 애스턴 마틴은 유럽을 벗어나서는 올해 처음으로 주최해 성황리에 끝마친 ‘On Ice USA’ 윈터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내년 2월에 콜로라도의 록키산맥을 배경으로 다시 한 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애스턴 마틴의 정교하고 고급스런 스포츠 카를 아스팔트 포장 도로가 아닌, 250인시(man hours) 이상 공들여 만든 보다 자연에 가까운 코스에서 몰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 받는다. 슬라럼, 스키드 패드, 그리고 풀 서킷으로 구성된 특별한 코스에서는 아드레날린을 충전하면서 전문가의 코치를 받아 미끄러운 노.. 더보기
FXX K와 함께 아부다비를 찾은 Finali Mondiali Ferrari 2014 올해 페라리 피날리 몬디알리(Ferrari Finali Mondiali)는 아부다비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12월 3일~ 6일, 아부다비의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페라리가 한 시즌을 마감하는 연례 이벤트 피날리 몬디알리(World Finals)를 개최했다. 환상적인 레이싱 액션과 함께 공공도로에서 죽기 전에 보기 힘든 극도로 희귀한 차들의 출현으로 풍성했던 볼거리에 아랍 에미리트의 자동차 팬들은 흠뻑 빠져들었다. 패독과 피트 지역을 근접거리에서 둘러보고, 일부는 ‘비하인드-씬’ 투어나 드라이버들과의 미팅, 특별한 사진 촬영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올해 이벤트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250대가 넘는 페라리 로드카와 페라리 F1 카들이 5.5km 길이의 야스 마리나 서킷에 올라 배기음을 한데 섞었고, 또 처음으.. 더보기
1,000대의 페라리, 비벌리 힐스를 채우다. 페라리가 북미시장 진출 60주년을 기념하는 성대한 파티를 비벌리 힐스에서 열었다. LA를 대표하는 쇼핑거리 ‘로데오 드라이브(Rodeo Drive)’에 페라리를 가장 대표하는 아이코닉 카 60대가 나란히 전시되어 60주년 기념의 의미를 높였으며,유례없는 규모의 1,000여대의 페라리가 비벌리 힐스의 거리를 수놓았다. 그곳에서는 ‘매그넘 P.I’의 308 GTS, ‘마이애미 바이스’의 테스타로사, 스티브 맥퀸의 페라리 275 GTB/4와 같은 할리우드의 아이코닉 모델을 포함해, 올해 페블 비치 “베스트 오브 쇼”에 선정되었던 375 MM과 963마력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라페라리가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특별한 슈퍼카 ‘F60아메리카’가 대중 앞에서 피로되었고, 그보다 .. 더보기
페라리의 피날레 - 2014 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 매년 8월의 셋째 주가 되면 200여명에 이르는 세계의 부유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수집가들이 유명 골프 코스 페블 비치의 18번 홀 페어웨이에 모여들고, 초록의 필드는 오색빛깔로 뒤덮인다.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는 원래 로드 레이스를 겸한 작은 사교 클럽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 최정상의 컬렉터 카 쇼(collector car show)로 자리 잡았다. 페블 비치 이벤트의 마지막에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수많은 명차들 속에서 그 해의 최고의 차를 선정해 ‘베스트 오브 쇼’ 상을 수여하는데, 올해는 뛰어난 복원 완성도와 유니크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1954년식 페라리 375 MM 스카글리에티 쿠페가 그 상을 받았다. 1968년 이후 처음으로 전후(전쟁 후) 시대의 차가 선정된 것이며, 더불어 1.. 더보기
[2014 Goodwood] 세바스찬 롭이 올해 굿우드서 가장 빠른 사나이에 - 사진 9년 연속 월드 랠리 챔피언쉽을 제지한 세바스찬 롭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일요일 또 하나의 우승 기록을 수집했다. 일요일엔 ‘슛-아웃(shoot-out)’이 있었는데, 현재 시트로엥과 WTCC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인 롭이 여기서 푸조 208 T16 파이크스 피크 머신으로 토요일에 자신이 새긴 예선 2위 기록을 1초 가까이 단축하고 가장 빠른 44.6초에 들어왔다. 롭의 이 기록은 굿우드의 1.86km 길이의 힐 클라임 코스에서 나온 역대 6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현재까지 가장 빠른 기록은 당시 22세로 포뮬러 3000 에이스였던 닉 하이드펠드가 1999년에 멕라렌 F1 머신으로 새긴 41.6초다. 현재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F1 머신의 핫랩이 금지되고있다. GT1 월드 챔피언 마이클 바르텔스가.. 더보기
[2014 Goodwood] 게이머 출신 레이서가 슈퍼카 레코드를 수립 - 사진 비디오 레이싱 게이머에서 현실의 레이싱 드라이버가 된 얀 마덴보로(Jann Mardenborough)가 토요일 오후 굿우드 힐클라임에서 슈퍼카 레코드를 수립했다. 22세 영국인은 9개의 턴, 1.86km 길이로 구성된 힐클라임 코스를 닛산의 GT-R 니스모 ‘타임 어택’ 차량을 몰고 질주했다. 여기서 49초 27을 기록해, 같은 날 힐클라임에 출전했던 투어링 카의 전설 앤서니 리드가 노블 M600으로 기록한 50.1초를 간발의 차이로 따돌렸다.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 멕라렌 P1 등도 베테랑 드라이버들과 함께 타임어택에 도전했지만 그 기록에 이르진 못했다. 힐클라임 외에도 토요일에는 슈퍼카 런 등으로 볼거리가 풍성했다. 지난 주말 F1 오스트리아 GP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했던 펠리페 마사가 데이몬 힐.. 더보기
[2014 Goodwood]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 역사 120주년 - 금요일 사진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모터스포츠 역사가 시작된지 올해로 120주년이 된 것을 다같이 축하한다. 웨스트 서식스(West Sussex)의 굿우드 하우스 앞마당에 세워진 거대한 조형물에 고정된 두 대의 레이싱 카가 과거와 현재의 ‘실버 애로우’인 이유다. 400년 역사의 굿우드 하우스 지붕 위로 아치를 그리는 160톤 무게의 철제 곡선 조형물은 1997년 이래 매년 그래왔듯 아티스트 게리 유다(Gerry Judah)가 디자인했다. 이 조형물에는 두 대의 ‘실버 애로우’가 설치되어있다. 하나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우승했던 1934년형 W25의 레플리카이며, 다른 하나는 루이스 해밀턴이 몰았던 2013년형 W04다. 80년 세월을 거슬러 만난 두 차는 메르세데스의 처음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