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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형 전기차 가속력 순위 톱5 일반적으로 전기차에 관해 이야기할 때 가속성능은 뒷전이 되기 마련이다. 그보다 다음 충전 때까지 운행 가능한 주행거리나 가격이 우선시 된다. 그렇지만 문득, 모든 토크를 가속이 시작됨과 동시에 쏟아내는 전기차로 스포츠 카 수준의 가속력을 낼 순 없는걸까?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볼 수 있다. 그래서 여기 시판형 전기차 가속력 순위 5선을 간추려봤다. 5.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 일렉트릭 드라이브 유럽의 인기 해치백 모델의 일렉트릭 버전인 ‘B-클래스 일렉트릭 드라이브’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데 7.9초가 걸린다. 미니 쿠퍼 SD보다 빠른 가속력이다. 이러한 퍼포먼스에 감사를 표해야 할 대상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아니라 테슬라다. 전기차 제조업계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테슬라가 ‘B-클래.. 더보기
‘현대 투싼’ 12만대, ‘쉐보레 크루즈’ 570여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투싼(총 12만 2,561대)에서 경음기 커버가 적절하게 장착되지 않아 경음기 커버가 이탈될 수 있으며, 에어백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5월 20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경음기 커버 고정볼트 조임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의 크루즈(총 574대)에서는 우측 *동력전달축의 재질결함으로 급격한 가속 또는 제동 시 충격으로 동력전달축이 파손되어 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위험성이 발견되었다. *동력전달축(Tubular Drive Shaft) : 엔진에서 발생된 동력을 변속기를 통해 휠(타이어)까지 전달해 주는 장치.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더보기
유로 NCAP 테스트서 ‘현대 i10’ 별 4개··· 올해 첫 ‘슈퍼미니’ 현대기아차의 유럽전략차종 중 하나인 ‘현대 i10’이 유로 NCAP에서 진행된 신차 안전도 테스트에서 5개 별 만점에 4개 별을 획득했다.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2세대 ‘i10’은 2011년 초 시장에서 사라진 ‘클릭’보다 작은 마이크로 세그먼트 차종이다. 이번 테스트에서 ‘i10’은 성인 승객 보호에 79%, 유아 승객 보호에 80%, 그리고 보행자 보호에서 71%의 점수를 받았다. 안전 보조 장치 부문에서는 56% 밖에 얻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속도 제한 장치가 선택 장비되고 자동 긴급 제동과 같은 액티브 안전 장치가 채택되지 않아 감점 받았기 때문이다. 정면 충돌 테스트에서 A필러에 거의 변형이 일어나지 않았고 승객실의 구조물들도 안정을 유지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측면.. 더보기
재규어, 1963년식 경량 E-타입 반세기 만에 생산 재개 재규어가 이미 반세기 전에 제작이 중단된 아이코닉 클래식 카를 재생산한다고 선언했다. 해당 클래식 카는 ‘라이트웨이트 E-타입(Lightweight E-Type)’이다. 이 차는 1964년에 생산이 종료되었었는데, 이때 당초 계획한 18대 가운데 최종적으로 12대만 완성되었다. 이번에 재생산되는 차는 그 나머지 6대다. ‘E-타입’은 현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가장 아름다운 클래식 카다. 2008년에 데일리 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 )가 온라인으로 실시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100선”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그 위엄을 과시했다. 1961년과 74년 사이에 7만 2,500대 이상 제작된 일반적인 ‘E-타입’과 달리 ‘라이트웨이트 E-타입’은 레이싱용으로 개발, 주행성능과 가속성능.. 더보기
2015년형 신형 제네시스, Top Safety Pick+ 획득 올-뉴 신형 ‘현대 제네시스’가 우수한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IIHS가 실시한 엄격한 차량 안전성 시험에서 최고 평가 “Top Safety Pick+”를 받은 것이다. 현대차는 줄곧 신형 ‘제네시스’에 고장력 강판과 초고장력 강판이 사용되었단 사실을 강조하며 높은 안전성을 부각해왔다. 현대차에 따르면 플랫폼 소재의 절반 이상이 초고장력 강판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러한 점은 차체 구조의 견고성을 높여줘, 스포티한 핸들링으로도 연결되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IIHS의 모든 시험 항목에서 “Good(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게 설계했다. 거기엔 물론 자동차 업계를 크게 뒤흔든 스몰 프론트-오버랩(Small front-overlap) 충돌 테스트도 포함되었다. 신.. 더보기
닷지, 그랜드 캐러밴 등 일부 차종 정리하고 SRT와 재통합 브랜드 차별화를 더욱 명확히 한다는 명분 하에 ‘그랜드 캐러밴’의 단종이 결정되었다. 닷지의 MPV 모델인 ‘그랜드 캐러밴’의 생산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북미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그랜드 캐러밴’은 2007년에 처음 공개되었다. 북미시장에 내놓을 MPV를 필요로 하던 폭스바겐에 ‘루탄’의 플랫폼으로도 제공되는 이 차는 크라이슬러의 ‘타운 & 컨트리’와 특히 깊은 연관을 가진다. ‘타운 & 컨트리’의 생산은 앞으로도 계속되며 2016년에는 새 모델로 교체돼, 그랜드 캐러밴의 소비자도 함께 끌어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결정은 크라이슬러의 타운 & 컨트리와 닷지의 그랜드 캐러밴 시장이 크게 겹친다는 이유에서 이루어졌다. ‘크라이슬러 200’과 겹치는 닷지의 4도어.. 더보기
페라리, 하드코어 라페라리에 F1 터보 엔진 사용 페라리가 라페라리의 하드코어 모델 ‘XX’에 V6 터보 엔진을 올린다. 페라리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실은 아니지만, 탑기어(Top Gear)의 소식통에 의하면 ‘라페라리 XX’는 신개발 V6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여기서 789hp 출력, 71.4kg-m 토크를 낸다. 기존 라페라리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내는 성능을 감안하면, 789hp에 71.4kg-m는 분명 나약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V6 터보 엔진이 다름 아닌 F1의 기술을 활용해 설계된다는 점을 유념해둘 필요가 있다. 거기에 ‘XX’에는 훨씬 강력한 성능의 공기역학 솔루션이 적용되고, 서스펜션과 전자장치가 강화되며 레이싱 타이어 등의 특수한 처리가 이루어져 로드-고잉 라페라리보다 훨씬 빠르게 코스를 완주한다. 올해 초, 페라리의.. 더보기
북미서 독일 3개사 BMW, 폭스바겐, 벤츠 리콜 북미에서 폭스바겐이 ‘제타’, ‘비틀’, ‘파사트’, 메르세데스-벤츠가 ‘C-클래스’, 그리고 BMW가 VANOS 밸브 타이밍 시스템이 달린 사실상 모든 직렬 6기통 차량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우선 폭스바겐의 경우 1.8리터 터보 엔진과 토크 컨버터 트랜스미션을 장비한 2014년형 ‘비틀’과 ‘제타’, ‘파사트’를 리콜한다. NHTSA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의 설명을 빌리면, 해당 차량들에서는 오일 쿨러와 트랜스미션 사이 O-링 실에서 누유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화재로도 연결될 수 있는 이 결함으로 폭스바겐은 총 2만 6,000대 이상을 리콜한다. 메르세데스에서는 2008~ 2011년식 ‘C300’과 ‘C300 4매틱’, ‘C350’, 그리고 ‘C63 AMG’까지 총 25만 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