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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원-오프 제작으로 루프 벗은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페라리가 ‘원-오프’ 개발한 것으로 보이는 F12 베를리네타의 사진이 온라인상을 떠돌고 있다. F12 베를리네타는 페라리가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앞엔진-뒷바퀴굴림방식의 V12 슈퍼 쿠페다. 그때 이후로 F12 베를리네타는 한번도 루프를 벗은 적이 없다. 하지만 원-오프 개발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속 페라리에는 루프가 없다. 그리고 콕핏 뒤쪽으로 롤-오버 프로텍터가 솟아 올랐고, 본네트는 엔초 페라리를 떠올리게 하는 공기 통로가 생긴 새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사실상 거의 모든 부분에서 디자인이 달라졌지만, 부호 고객의 개인적 취향이 반영돼 만들어지는 원-오프 차들의 일반적인 특성처럼 대중성과는 다소 거리감이 느껴진다. 카스쿱스(Carscoops)는 이 차에 KERS 시스템이 달려있을 것으로.. 더보기
BMW M4 쿠페, 뉘르부르크링 랩 타임 13초 단축 ‘BMW M4 쿠페’가 다운사이징에도 불구하고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노르트슐라이페 코스에서 선대 M3 쿠페보다 훨씬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트슐라이페의 터줏대감이나 다름없는 독일 매거진 슈포르트 아우토(Sport Auto)가 “녹색지옥”이라 불리는 노르트슐라이페 코스를 ‘M4 쿠페’로 습격했는데, 여기서 E92 M3 쿠페보다 13초나 빠른 레코드가 나왔다. ‘M4 쿠페’의 랩 타임은 7분 52초. 여기서 우리는 르노가 바로 며칠 전에 발표한 ‘메가느 RS 275 트로피-R’의 전륜 구동 차 최속 랩 타임 7분 54초 36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새삼 실감하게 된다. BMW M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뉴스를 전하면서, 타임 어택에 공도용 타이어 세트가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M4 쿠페’는 비.. 더보기
쉐보레 카마로, 시동키 결함으로 51만대 전량 리콜 제너럴 모터스 GM이 51만 2,000대의 ‘카마로’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행 중 시동키가 돌아가 시동이 꺼질 수 있는 위험 때문이다. 리콜 문제로 떠들썩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GM의 이번 최신 리콜은 총 260만대가 리콜된 쉐보레 코발트의 최소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점화 스위치 결함과 유사해보이지만, 실제론 동일한 것이 아니라는 게 GM의 주장이다. 결함 사실을 숨기다 10년 만에 리콜된 코발트처럼 ‘카마로’ 역시 시동키가 ‘Run’ 위치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카마로’의 경우 열쇠고리와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시동키를 운전자가 무릎으로 치게 될 경우 시동키가 돌아가며 시동이 꺼진다고 한다. 실제로, 파워 스티어링 휠과 에어백의 기능을 무능화시킬 수 있는 이 문제로 3건.. 더보기
재규어-랜드로버 JLR, ‘스페셜 오퍼레이션’ 발족 타타 그룹 산하의 두 자동차 제조사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스페셜 오퍼레이션(Special Operations) 디비전을 발표했다. ‘스페셜 오퍼레이션’은 지금껏 이상으로 고객의 요구가 반영된 고품격 고성능 차 제작부터 리미티드 에디션 차 개발과 클래식 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새 부서다. “오늘날의 열광적이며 안목 있는 상당수 커스토머들의 날로 증가하는 기대”에 맞춰 등장한 이 새 부서는 레인지 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재규어 XFR-S와 같은 차들을 만들어온 기존의 ‘Engineered To Order’를 대신하며, 전 랜드로버 브랜드 디렉터 존 애드워즈(John Edwards)가 통솔한다. 그리고 재규어 C-X75 개발에 참여했던 전 윌리암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 기술 최고 책임자 폴 뉴섬.. 더보기
멕라렌, 트랙 전용 P1 개발을 저울질 하이브리드 기술이 채용된 하이퍼 카 ‘P1’을 출시 6개월 만에 375대 모두 완판한 멕라렌이 이번에는 트랙 전용 사양의 P1 개발에 들어간다는 소식이다. 외신에 따르면, 멕라렌 브랜드에서 가장 희소성이 높고 파워풀한 차종이 될 ‘트랙 전용 P1’은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으로 구성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계속 사용한다. 하지만, 영국 탑기어(Topgear)를 통해 멕라렌 관계자는 기존의 916ps에서 출력 또한 높아진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을 충족할 필요가 없고 편의성을 갖출 필요도 없어, 실내가 헐벗는 등 중량은 가벼워지고 공력 성능은 향상된다. 페라리도 라페라리의 트랙 전용 모델을 개발한다는 소식이 있어, 12C와 458로 시작된 둘의 새로운 대결이 매우 기대된다. 한편, MP4-.. 더보기
[Spyshot] 벤틀리 SUV의 비밀스런 외출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SUV 컨셉트 카를 선보이고 2년, 디자인에 관한 신랄한 비판을 받아 프로젝트 재검토에 착수했던 벤틀리가 리디자인된 프로토타입 SUV의 주행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NewBentley.com 스티커를 큼지막하게 써 붙인 위장막 위로 드러난 실루엣은 벤틀리의 주력 차종인 컨티넨탈에 기초하고 있다. 그에 따라 2012년 컨셉트 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둥근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가 채용되었다. 두툼하게 튀어나온 프론트 그릴도 낯익다. 유리창을 통해 디지털 계기판과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채용된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으론 W12를 비롯, 환경성 요구 기준이 높은 유럽을 위한 V8 엔진, 그리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채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차세대 아우디 Q.. 더보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파사트 총 2,897대 리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승용자동차(2,8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1년 9월 2일부터 2012년 12월 4일까지 제작된 파사트(Passat) 2.0 TDI 승용자동차(2,189대)와 2012년 6월 21일부터 2012년 12월 4일까지 제작된 파사트(Passat) 2.5 MPI 승용자동차(708대)이다. 이번 리콜은 전조등(하향등) 전구와 전구소켓 접점의 접촉 불량으로 전조등(하향등)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주행 중 후드(본넷)와 차체 사이에 발생하는 진동으로 전조등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음도 확인되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6월 13일부터 아우.. 더보기
폭스바겐코리아, 업그레이드 된 ‘제타’ 합리적 가격 공개 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 만족도 강화의 일환으로 6월 1일부터 판매되는 컴팩트 프리미엄 세단 ‘제타’의 편의사양을 강화하고 가격은 최대 200만원까지 인하한다. ‘제타 1.6 TDI 블루모션’은 3,190만원에서 200만원 인하된 2,99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조정되었으며, 여기에 59만원 상당의 멀티펑션 가죽 스티어링 휠이 추가되어 총 259만원 상당의 고객 혜택 효과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제타 2.0 TDI’ 모델은 기존 3,600만원에서 60만원 인하된 3,54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판매되며, 여기에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LED 테일램프, 후방 카메라 등 350만원 상당의 옵션이 기본으로 제공됨으로써 410만원 상당의 혜택이 고객에게 돌아간다.(옵션의 경우 독일 가격 기준) 더욱 강화된 상품성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