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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

[2016 F1] 16차전 말레이시아 GP FP2 - 해밀턴이 P1으로 반격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16차전 경기 말레이시아 GP 2차 프리 프랙티스(이하 FP2) 세션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를 제치고 리딩 포지션을 쟁취했다. 이번에 메르세데스의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최근 다시 챔피언쉽 선두에 등극했으며 FP1에서 가장 빨랐던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보다 0.233초 빠른 랩을 베스트로 달려 FP2 페이스-세터를 주장했다. 하지만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모두 소프트 타이어로 달린 롱-런이 그렇게 완벽하진 않았다. 한편 이번에도 메르세데스를 가장 가까이 추격한 것은 레드불이 아닌 페라리였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GP 우승자인 세바스찬 베텔이 해밀턴에 0.661초 차 3위를, 그리고 키미 라이코넨이 0.898초 차 4위를 달렸다. 그리고 .. 더보기
2016 SsangYong LIV-2 concept - 추가 사진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가 2016 파리모터쇼를 통해 내년 초 출시를 앞둔 ‘Y400’의 양산형 컨셉트 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LIV-2(Limitless Interface Vehicle)’는 지난 2013년 서울 모터쇼에 선보인 LIV-1의 후속 컨셉트 카로 보다 진보된 디자인 경험을 선사하며, 향후 쌍용차의 미래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전략 모델로 양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보기
벤츠 일렉트릭 모빌리티의 미래 - 2016 Mercedes Generation EQ concept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번 주 파리 모터쇼에서 세련된 SUV 스타일의 올-일렉트릭 컨셉트 카 ‘제너레이션 EQ(Generation EQ)’를 선보였다. ‘제너레이션 EQ’는 앞으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차 산업에서 나아가게 될 길을 말해주는 존재이다. 이름부터가 그렇다. ‘제너레이션 EQ’라는 이름에서 ‘EQ(Electric Intelligence)’는 BMW의 ‘i’처럼 앞으로 메르세데스-벤츠에서 개발되는 모든 종류의 전기차에 전용 네이밍으로 쓰인다. 그리고 ‘제너레이션 EQ’는 향후 개발될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전기차에 쓰일 확장성 높은 새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되었다. 고장력 스틸, 알루미늄, 카본 파이버 소재로 효과적인 경량화를 달성했으며, 섀시 아래쪽에 배터리를 배치시키는 구조로 낮은 .. 더보기
[2016 F1] 16차전 말레이시아 GP FP1 - 로스버그가 P1, 해밀턴은 부진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16차전 경기 말레이시아 GP에서 4연승을 노리는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가 오프닝 프랙티스를 리딩 포지션에서 마쳤다. 케빈 마그누센의 르노 머신에서 연료가 새 화재가 일어나는 바람에 15분 가량 지연된 1차 프리 프랙티스(이하 FP1)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은 초반에는 서로 비등한 페이스를 보였다. 그러나 소프트 타이어에서 주회 수가 늘어나면서 로스버그가 0.5초 이상 앞서기 시작했고, 이후 해밀턴은 더 느린 미디엄 타이어에서 오히려 페이스 개선을 나타냈다. 그렇게, 챔피언쉽 리더 니코 로스버그가 1분 35초 227을 FP1 베스트로 기록한 반면, 해밀턴은 미디엄 타이어로 0.494초 느린 기록을 달렸다. 르노 화재 영상http://www.formu.. 더보기
미리 만나는 차기 ‘시빅 타입 R’ - 2016 Honda Civic Type R Prototype 사진/혼다 혼다가 이번 주 2016 파리 모터쇼에서 ‘시빅 타입 R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2017년 차기 ‘시빅’ 출시를 준비 중인 혼다가 그 차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되는 고성능 핫해치 모델의 디자인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시빅 타입 R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낮고 넓은 시빅 해치백 본연의 프로포션을 기반으로 ‘시빅 타입 R 프로토타입’은 두툼하게 튀어나온 확장 휀더와 잔뜩 성난 디자인의 앞뒤 범퍼와 리어 윙을 가졌고, 결과적으로는 현행 ‘시빅 타입 R’보다도 강렬하고 저돌적으로 매력을 어필한다. 양산 모델이 아니라서 더욱 극적인 표현법이 쓰이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이번에 공개된 ‘시빅 타입 R 프로토타입’이 상당부분 그대로 양산으로 연결된다는 것이 혼다의 주장이다. 카본 파이버제 사이드 스커트와.. 더보기
“하이! 에이시아” 세단으로 변신한 ‘RS3’ - 2017 Audi RS 3 Sedan 사진/아우디 올 4월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진 ‘A3’ 라인업이 한꺼번에 공개되었을 때, 거기에 빠져있었던 플래그쉽 모델 ‘RS3’가 이번에 공개되었다. 그런데 해치백이 아니라 세단이다. 2016 파리 모터쇼에서 ‘RS3 세단’이 베일을 벗었다. ‘TT RS’의 것처럼 실린더가 다섯 개인 2.5 TFSI 엔진이 이 신형 ‘RS3 세단’에 탑재됐다. ‘TT RS’에서 엔진 뿐 아니라 최고출력 400ps(394hp)도 그대로 가져와, 기존 ‘RS3 스포트백 퍼포먼스’보다 33마력 강력해졌다. 마찬가지로 4도어 바디를 가진 ‘메르세데스-AMG CLA 45’의 381마력보다도 강력하다.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로 400마력의 힘을 받아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전송하는 ‘RS3 세단’은 0-100km/h “제로.. 더보기
뉴 제너레이션 아우디 베스트-셀링 SUV - 2017 Audi Q5 사진/아우디 2016 파리 모터쇼에서 아우디가 올-뉴 신형 ‘Q5’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신형 ‘Q5’는 아우디의 플래그쉽 SUV ‘Q7’으로부터 디자인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은 모습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Q7’보다 ‘Q3’와 얼굴이 상당히 유사해졌다. 유아기의 ‘Q3’가 어엿한 성인으로 자라난 느낌이랄까. 신형 ‘Q5’는 먼저 ‘A4’에 사용된 ‘MLB’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차체 크기는 비록 선대와 큰 차이가 없지만(전장 4.66미터, 전폭 1.89미터, 전고 1.66미터, 축거 2.82미터) 패키징 개선으로 실내 공간이 넓어졌다. 아우디는 특히 뒷좌석 다리 공간과 짐칸 용량이 늘어났다는 점을 강조해 말한다. 이와 동시에 차량 중량은 최대 90kg 감소했다. 뒷좌석 시트 포지션에 따라 .. 더보기
X2의 등장을 예고한다. - 2016 BMW Concept X2 사진/BMW BMW가 SUV 라인에서 ‘X1’과 ‘X3’ 사이 빈 공간을 메우는 새로운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의 등장을 2016 파리 모터쇼에서 예고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BMW가 ‘컨셉트 X2(Concept X2)’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트 X2’는 지금의 ‘X1’처럼 루프 라인이 C필러에 도착할 때까지 거의 반듯하게 유지돼,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로 보기에 모호한 구석이 있다. 하지만 실제 양산 모델은 짝수 이름을 가진 BMW의 다른 SUV들 ‘X4’, ‘X6’처럼 한층 더 쿠페 스타일이 짙은 루프 라인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양산형 ‘BMW X2’는 2018년에 출시된다. 양산 모델은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가 사용 중인 “UKL2” 플랫폼으로 개발되며, 따라서 전륜 구동 모델로 SUV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