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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

[2016 F1] 론 데니스 “버튼과 아직 계약 협상 시작 안 했다.” 사진/멕라렌 올해 말 젠슨 버튼은 틀림없이 멕라렌을 떠나며, 어쩌면 F1에서 은퇴할 수도 있다는 항간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멕라렌 회장 론 데니스가 주장했다. 유력 저널리스트 마크 휴즈(Mark Hughes)는 ‘썬데이 타임스(Sunday Times)’에 기고한 기사에서 멕라렌이 올해로 36세인 2009년 챔피언이 스토펠 반도른과 교체될 것이라고 스파에서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버튼이 16년 전 자신의 F1 커리어를 시작한 윌리암스 팀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나 멕라렌 회장 론 데니스는 계약 문제에 관한 대화는 이제 곧 시작될 예정이며, 지금까지는 일체 오간 대화가 없다고 영국 ‘스카이 F1(Sky F1)’를 통해 밝혔다. “저희는 항상 몬자에.. 더보기
[2016 F1] 2017년에도 21경기 열리나 사진/Panorami F1이 내년에도 숨가쁘게 바쁜 21경기 일정을 치를 것 같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유례 없는 사상 최다 경기로 구성된 올해 캘린더처럼 내년 F1 캘린더 역시 올해와 같은 21경기로 구성되며, 개막전 경기는 호주 멜버른에서 3월 26일에 열린다고 전했다. “첫 경기는 3월 26일에 열립니다.” 익명의 팀 보스는 이 매체에 시인했다. “그리고 1주일 뒤에 우리는 상하이에 있을 겁니다.” 또, 세부적인 일정도 상당 부분 올해와 비슷하게 짜여지는데, 호켄하임과 뉘르부르크링이 격년으로 개최국을 맡는 독일 GP의 내년 개최국은 내년에도 호켄하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라스 베가스, 남아프리카, 프랑스, 이몰라 등이 새로운 개최지 등장에 관한.. 더보기
더욱 고급화된 디자인과 장비 - The New 2016 Hyundai i10 사진/현대차 현대차가 파리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i10’을 31일 공개했다. 신형 ‘i10’은 이번에 앞범퍼와 그릴 디자인을 대폭 변경 받으면서, 기아 쏘울처럼 두 개의 개성 있는 둥근 램프를 새롭게 장착했다. 새 ‘캐스케이딩(Cascading)’ 그릴 양 모서리에 높게 위치한 두 램프는 안개등은 아니고, LED 주간주행등이다. 그리고 뒤에서도 범퍼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었으며,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를 구성하는 내부 엘레먼트들 또한 변경됐다. 새 디자인의 휠과 몰딩 처리 또한 받고 ‘i10’은 이번에 전반적인 퀄리티 상향을 이뤘다. 신형 ‘i10’에는 계속해서 1리터와 1.25리터 두 가지 가솔린 엔진이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탑재된다. 장비 면에서는 7인치 터.. 더보기
[Spyshot]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 번째 가족 - 2017/2018 Genesis G70 사진/Motor1 현대차가 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의 챌린저로 개발 중인 제네시스 브랜드의 새 모델 ‘G70’이 미국에서 포착됐다. ‘G70’은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엔트리 모델을 담당한다. ‘Motor1’에 의하면, 비록 위장막으로 꽁꽁 싸져있지만, 전면부 디자인이 올해 초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됐던 세단형 컨셉트 카 ‘뉴욕 콘셉트’에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다. 얼굴의 대부분을 점령한 거대한 그릴, 두께가 얇고 옆으로 길게 늘어진 헤드라이트가 그 대표적 근거다. 앞서 유출된 제네시스 브랜드의 로드맵 자료를 참고하면, ‘G70’은 2017년경에 출시된다. 더보기
벤츠, F1 엔진으로 1,500마력 하이퍼카 개발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벤츠가 F1 엔진을 이용해 하이퍼카를 개발하고 있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EVO’는 메르세데스-AMG F1 팀 내부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독일 메이커가 현재 하이퍼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설계 마지막 단계에까지 와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벤츠는 미드쉽 하이퍼카 개발 가능성을 시인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보도에 관해서는 코멘트를 ‘거절’했다. ‘EVO’ 보도 내용을 계속해서 보면, AMG 브랜드의 50주년이 되는 2017년에 맞춰 베일을 벗을 것으로 전망되는 이 하이퍼카는 현재 F1에서 챔피언쉽을 선도하고 있는 ‘W07’ 레이스 카에 쓰이는 1.6 V6 터보 엔진을 사용하며, 에너지 리커버리 시스템, 전기모터 또한 탑재하고 1,000~ 1,500마력.. 더보기
[2016 F1] 13차전 벨기에 Belgian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물리 치료사 “마그누센은 몬자 경기에 출전한다.” 사진/르노 케빈 마그누센의 트레이너 겸 물리 치료사가 덴마크인 르노 드라이버는 이번 주말 몬자 레이스에 틀림없이 출전한다고 주장했다. 스파-프랑코샹 서킷의 대표적 명소인 ‘오 루즈(Eau Rouge)’ 언덕에서 미끄러져 40G가 넘는 강한 충격으로 타이어 배리어에 충돌했던 르노 드라이버 케빈 마그누센은 사고 후에 병원으로 후송되어 정밀 진단을 받았다. “그는 앞으로 많은 치료를 받게 됩니다.” 마그누센의 트레이너 토마스 요르겐센(Thomas Jorgensen)은 덴마크 매체 ‘BT’에 이렇게 말했다. “한 곳이 아니라, 전신이 치료가 필요합니다.” 마그누센은 사고로 발목을 경미하게 다쳤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근육과 힘줄, 관절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그의 트레이너는 밝혔다. 그래도 다행히 타이어 배리.. 더보기
[2016 F1] 레드불, 디퓨저 디자인 위법설을 부인 사진/레드불 레드불이 자신들의 2016년 머신은 전혀 위법하지 않다며, 최근 제기된 의혹을 완강히 부인했다. 에너지 드링크 메이커는 최근 경기에서 잇따라 페라리를 넘어섰고, 지난 주말 열린 벨기에 GP까지 최근 다섯 경기에서 연달아 연단을 밟았다. 스파에서는 맥스 페르스타펜이 예선 2위를 해 스타팅 그리드 1열을 획득한데 이어, 레이스에서는 다니엘 리카르도가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사이를 갈라놓는 2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일부 라이벌들이 레드불의 디퓨저 디자인을 문제 삼고 나섰다고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전했다. 지난 주 금요일 프랙티스 세션이 TV로 중계되던 도중 나온 리플레이 화면에서 RB12의 디퓨저가 좌우위아래로 휘어지는 장면이 포착되었다는 것이다. 또, 페라리는 스파에서 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