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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해밀턴, 음악 홍보 에이전시와 계약

(최종수정 2015년 1월 25일 14시 23분)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엔터테인먼트 기반의 또 다른 에이전시와 새 계약을 나눴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Daily Mail)』과 『텔레그래프(Telegraph)』는 전했다. 


 아직 2015년 이후 계약에 관한 메르세데스와의 대화를 시작하지 않고 있는 루이스 해밀턴은 지난 11월에 스파이스 걸스로 유명한 연예기획자 사이먼 풀러(Simon Fuller)의 XIX 엔터테인먼트와 갈라섰다.


 푸시캣 돌스 전 멤버 니콜 셰르징거의 남자친구이기도 한 30세 해밀턴은 평소 F1 외부에서의 활동에 대한 의욕을 감추지 않아왔으며, 실제로 영화, 그리고 특히 음악에 관심이 많아 여가시간의 대부분을 자신의 기타로 작곡을 하며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그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의 패션쇼에 과감한 새 헤어스타일과 클리어렌즈 안경을 쓰고 나타난 다음 달 퍼플 PR(Purple PR)과 새롭게 계약한 사실은 그렇게 놀라운 것이 아니다. 런던에 근거한 퍼플 PR은 스타 뮤지션 비욘세, 아델, 프린스와 파트너로 있다.


 『텔레그래프(Telegraph)』에 의하면 아직 해밀턴에게는 F1에서의 일을 담당하는 매니저는 없는 상태라고 한다.


 F1 실권자 버니 에클레스톤은 영국 『스카이(Sky)』에 이번 주, F1의 새로운 2회 챔피언이 최근 내딛고 있는 행보에 만족감을 나타내는 발언을 했다. “그는 래퍼입니다.” 에클레스톤은 말했다. “그러니 앞으로 완전히 새로운 사람들을 이곳에 끌어올 수 있습니다. 그는 훌륭한 월드 챔피언이 될 겁니다.


photo. Daily 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