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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버튼이 새해의 시작과 함께 유부남이 되었다.
“버튼 부부로부터, 해피 뉴 이어!” F1의 2009년 월드 챔피언 젠슨 버튼은 자신의 200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들에게 특별하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영국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웨딩 파파라치가 촬영한 사진을 게재, 34세 영국인 드라이버와 그의 오랜 여자친구인 란제리 모델 제시카 미치바타가 하와이 마우이에서 결혼을 올리는 행복한 모습을 전했다.
F1을 대표하는 이들 커플이 처음 만난 건 2008년 도쿄에서다. 그 뒤로 6년 간 교제했다. 2011년에 갈라선 적도 있었지만 6개월 뒤에 재결합했고, 2014년 발렌타인 데이 때 젠슨 버튼의 청혼으로 결혼에 골인했다.
비록 웨딩 카로 사용된 건 폰티악 GTO 컨버터블 클래식 카로 으리으리함과는 조금 거리감이 있었지만, 사진을 통해 느껴지는 결혼식의 분위기나 웨딩카 선택은 이들 커플의 평소 분위기와 무척 닮아있다.
photo. Daily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