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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하스의 F1 데뷔, 2016년으로 연기?





 진 하스의 포뮬러 원 데뷔는 2016년이 될 것 같다.


 불과 지난주, 언론은 나스카 팀 공동 오너의 ‘플랜 A’가 노스 캐롤라이나를 거점으로 한 F1 팀을 2015년에 데뷔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하스는 지금 200명의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관심을 나타내는 곳은 많지만, 엔진 파트너가 누가 될지 결정된 뒤에 고용할 수 있습니다.” 관계자는 독일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이렇게 말했다.


 지난주 인디애나폴리스 500에서 하스는 motorsport.com에 페라리의 장비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식으로 계약에 사인하진 않았지만, 꽤 임박해있습니다.”


 그는 또, 2015년 참전을 목표로 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고 돌려말했다. “물건을 주문해야하는데, 주문하고 물건을 받는데도 시간이 꽤 걸립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원하는 바를 달성하는 데에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퍼즐 조각이 하나둘씩 맞춰져가면서 최근에는 하스가 이제 내년에 서둘러 그리드에 오르는 대신 충분한 준비를 갖춰 2016년에 데뷔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언론은 전하고 있다. “벌써 6월입니다. 겨우 7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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