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ds3spirit.com 2009년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롭이 참가한 가운데 '시트로엥 DS3 WRC'가 프랑스에서 5일간의 테스트를 마쳤다. 2011년부터 크게 규정이 변경되는 WRC를 현재 달리고 있는 'C4 WRC'는 2010년이 지나면 FIA 자격이 박탈돼 더이상 출전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시트로엥 뿐만 아니라 포드에게도 새로운 랠리 머신이 요구되고 있는데, 1.6 터보 엔진 도입 일정이 2011년으로 앞당겨질 예정이라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시트로엥 DS3 WRC'에는 'C4' 양산차 기반의 배기량 1.6 터보 엔진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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