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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최초의 순수 전기차 ‘i3’ 판매가격 공표

사진:BMW

 BMW 최초의 순수 전기차 ‘i3’의 시판가격이 22일 공표되었다.

 전기모터에서 발생되는 170ps 출력, 25.5kg-m 토크를 받아다 뒷바퀴를 굴리는 친환경 순수 전기차 ‘i3’는 세계 주요 도시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 그리고 중국 베이징에서 7월 29일에 동시에 초연된다.

 BMW에 의하면 ‘I3’는 본국 독일에서 3만 4,950유로, 한화로 약 5,150만원에 올해 11월에 출시된다. 리스도 가능한데, 만약 리스를 원하는 영국 소비자라면 매달 369파운드(약 63만원)를 지불하면 ‘I3’를 소유할 수 있다. 다만 보증금 2,995파운드(약 500만원)는 별도다.

 ‘i3’는 “다채널 판매 모델”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딜러 뿐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순수 전기차인 ‘i3’를 구동시키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월박스(Wallbox) 장치를 1,200파운드(약 200만원) 선에서 함께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월박스 장치를 이용할 경우 3시간이면 배터리 전체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i3’가 출품되는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BMW는 그와 함께 하이브리드 슈퍼카 ‘i8’의 양산 모델도 피로할 계획에 있으며, 추후 ‘i3’를 통해서는 주행거리연장형 모델도 추가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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