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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크레이그 폴락, 드라이버 지원 회사 설립

사진:Sutton

 F1 팀 BAR을 창립한 크레이그 폴락이 유망한 드라이버가 오토 레이싱의 상위 카테고리로 진출할 수 있는 자금을 원조한다는 목표로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

 과거에 1997년 월드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의 매니저를 맡기도 했던 크레이그 폴락은 2014년에 F1 엔진 공급자로 나서려던 계획을 자금 확보에 실패하면서 지금은 접고, 룩셈부르크에 ‘더 폴락 포뮬러(The Pollock Formula)’라는 간판을 새로 걸었다.

 “간혹 재능 있는 젊은이들 커리어가 특정한 시기가 되면 리소스 부족으로 멈춰버립니다.” 폴락은 그런 드라이버들에게 자금을 확보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려한다.

 “투자가들은 투자한 금액을 회수 받길 바라는데, 우리는 3년 내에 그것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내부 지식과 F1 패독 내에서의 넓은 인맥으로 이 프로젝트는 성공한다고 자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