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르세데스
멕라렌, 메르세데스, 그리고 포스인디아는 모두 올해에 마모가 극적인 피렐리 타이어를 다루는데 고전하고 있는 팀들이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터운트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이 세 팀이 고전하고 있는 이유가 서플라이어가 같은 엔진에 있지 않을까 의심한다.
멕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은 “로터스, 레드불, 페라리가 우리보다 더 길게 1세트의 타이어를 유지시킬 수 있다.”고 증언한다.
해당 독일지는 추론 중 하나로 메르세데스 엔진의 중속구간에서의 뛰어난 파워가 피렐리 타이어의 마모를 심화시켰다고 보고 있다. 메르세데스 팀 대표 로스 브라운은 “엔진의 특성이 타이어 마모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인정한다.
동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는 문제를 인식해 엔진 토크 맵을 개량하는 작업에 풀 스피드를 내고 있다.
“코너를 돌아나갈 때 우리는 포스인디아와의 간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우바의 세르지오 페레즈. “하지만 그들의 타이어 상태가 좋을 때, 그 후로는 쫓아가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