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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2 F1] 마틴 휘트마시, FP1 결과에 신중

사진:Getty

 젠슨 버튼과 루이스 해밀턴이 독일 GP 1차 프랙티스(이하 FP1)에서 사이좋게 타임시트의 정상을 접수했지만 마틴 휘트마시의 표정은 신중했다.

 멕라렌 페어는 대폭 업그레이드된 ‘MP4-27’에 탑승해 호켄하임 1차 프랙티스에서 각각 첫 번째와 두 번째로 빠른 타임을 냈다. FP1 세션이 종료된 직후, 휘트마시는 이러한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드라이버들로부터 피드백을 얻기 전에 너무 많은 것을 읽어내려는 건 좋지 않다며 거리를 뒀다.

 “아직 브리핑이 이뤄지지 않아 뭐라 말하기 너무 이릅니다.”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에서 휘트마시. “이번에도 특별히 완벽한 세션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타임시트 정상에 서는 건 틀림없이 좋은 일이지만 승리의 주먹을 하늘로 치켜들기엔 너무 이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