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노
F1 복귀의 끈을 놓지 않은 전 BMW & 르노 드라이버 로버트 쿠비카가 이번 주 화요일에 또 한 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최근 27세 폴란드인 드라이버 쿠비카의 F1 복귀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도되었었다. 그러나 이번 주에 이탈리아 언론은 쿠비카가 F1 시뮬레이터를 시험한 사실을 알렸다.
이탈리아 ANSA 통신에 따르면 오른쪽 팔꿈치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보철을 삽입한 이번 수술은 매우 성공적으로 끝났다. 해당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술이 있기 전에는 F1 머신 시뮬레이터 테스트를 실시했었다.”고 밝힌 담당의사는 지금까지 손바닥을 뒤집는 것조차 불가능했으나 “이제는 스티어링 휠을 완전히 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