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라이슬러
피아트 SpA가 크라이슬러 그룹 지분 5%를 추가로 취득했다. 이제 피아트 소유의 크라이슬러 그룹 지분은 58.5%다.
이번 5% 인상은 당초 출자비율인상 조건이었던 고효율 자동차 생산을 피아트가 증명해냈기에 가능했다. 지난 달에 미 EPA 기준 통합연비로 1갤런 당 40마일을 운행할 수 있다고 증명한 것으로 미 재무부가 내놓은 것이 이번 5% 지분이다. 피아트는 이것을 “신뢰에 대한 보답”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피아트 & 크라이슬러 그룹 CEO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이번 추가 지분 획득은 2014년 말까지 두 회사를 합병시키는다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중요한 스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피아트 & 크라이슬러 그룹 CEO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이번 추가 지분 획득은 2014년 말까지 두 회사를 합병시키는다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중요한 스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