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닛산
세계 최초의 대량생산 순수 전기차 리프의 레이싱 버전 ‘리프 니스모 RC’가 프랑스 사르트 서킷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 79회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시범 주행을 펼친다.지난 2010년부터 본 레이스 전에 친환경 차량들의 시범주행을 주선해온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르망 24시 레이스로부터 초대장을 받은 ‘리프 니스모 RC’는 양산형 리프의 스킨을 벗겨내고 카본을 입혀 40% 경량화에 성공, 이로써 무게를 968kg에서 억제시켜냈으며 또한 모터와 배터리 탑재 위치를 바꾸어 운동 성능을 향상시킨 결과 제로백 6.85초, 최대시속 150km를 찍는다. 실전 레이스에 돌입하면 20분 동안 주행이 가능하다.
원메이크 레이스 개최도 언급되고 있는 ‘리프 니스모 RC’는 9일과 오는 11일에 시범 주행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