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08 F1] 하이드펠드 "시즌 초반 사고 늘것.."


사진_BMW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BMW-자우바팀의 닉 하이드펠드는 폭이 넓어진 프론트 윙 때문에 휠-투-휠 주행에 익숙해질 시간이 필
요하며 그렇지 못한 2009 시즌 초반, 트랙 위에서 머신들간의 충돌이 늘어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이
드펠드는 팀 메이트 로버트 쿠비카와 테스트 드라이버 크리스찬 클리엔과 11월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12월에는 헤레스에서 BMW-자우바와 함께 신형 파츠를 장착한 머신을 테스트했었다.

 하지만 그는 'autosport.com'과의 인터뷰에서 "특히 시즌 초반 접촉사고가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
문을 열었다. 하이드펠드는 11월 바르셀로나 테스트에서도 처음 신형 프론트 윙을 테스트했을때 분명히 
윙이 파손될것 같았다고 말했다.

 "처음 머신을 봤을때 첫 주행에서 윙을 깨뜨릴거라고 확신했어요. 하지만 그런 일은 없었고 문제는 없었
습니다" "머신에 탑승하면 윙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가끔식 부딪히거나 깨질것 같다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는 또, 새로운 에어로다이나믹 규정에 의해 후속 머신이 근접해 주행할수있게 되면서 손쉽게 오버테
이크를 할수있다고 벌써부터 판단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했다. "이 윙을 사용하면 바람의 저향을 덜
받는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조금 더 컨트롤하기 쉬워질거구요. 하지만 현시점에선 단언할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