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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BMW M3, 현행 M3 CS보다 가볍고 강력해진다.


 BMW가 차기 M3에 액티브 리어-휠 스티어링 시스템을 적용할까? 외신이 그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현재 BMW는 2020년 출시를 목표로 차기 M3를 개발 중이며, 벌써 위장된 프로토타입 차량이 도로에서 간간이 목격되고 있다. 차기 M3는 올해 말 공개 예정인 올-뉴 3시리즈와 함께 ‘CLAR’ 플랫폼으로 개발돼, 차체 크기가 커짐에도 불구하고 카본 파이버 같은 경량 소재의 적극 활용 덕무게는 더 가벼워진다.


 BMW는 이 새 플랫폼 채용과 동시에 리어-휠 스티어링 시스템을 차기 M3에 달지 말지를 고심 중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한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는 차기 M3는 현행 M3 CS보다도 10마력 강력한 최소 470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세단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M4 GTS에 사용된 워터-인젝션 엔진 냉각 시스템의 적용 여부도 주목된다고 전했다.


 만약 여기에 리어-휠 스티어링 시스템까지 갖출 경우, 차기 M3를 통해 민첩성과 고속주행 안정성에서 놀랄만한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차기 M3도 M5처럼 AWD 시스템을 사용하게 될지 여부도 큰 관심인데,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로 BMW는 무게 증가를 주된 이유로 거기에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고 한다.


사진=Motor1/ 글=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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