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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shot] 가벼워진 위장 통해 차기 ‘BMW X3’ 양산 디자인 엿본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뉴 신형 ‘BMW X3’가 이달 6월에 첫 공개된다. 실제로 데뷔 일정이 임박했기 때문인지, 위장이 확연히 가벼워졌다.



 최근 유럽에서 목격된 BMW X3 프로토타입은 벨트라인을 기준으로 상체를 거의 내놓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이번 풀 체인지를 통해 X3는 3세대 모델이 된다. 앞서 5시리즈와 7시리즈가 먼저 사용한 BMW의 새 후륜 구동 플랫폼 ‘CLAR’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5시리즈와 7시리즈 모두 새 플랫폼에서 크게 경량화를 이루었던 만큼, 최대 100kg에 달하는 의미 있는 체중 감량에 X3도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북미에서 인기가 많은 X3는 또, 이번에 차체가 커지고 실내 공간이 한층 넓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과 디젤 외에 1.5리터 배기량의 3기통 터보 엔진을 활용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그리고 M40i 모델도 이번에 처음 생긴다. 현재 X4에 있는 M40i가 최고출력 360마력으로 4.9초라는 출중한 제로백 가속력을 뽐낸다.


사진=Motor1

글=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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