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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7 F1] 르노 팀 보스, 알론소 복귀설을 부인



 페르난도 알론소가 르노로 다시 돌아간다는 소문을 시릴 아비테보울이 부인했다.


 독일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바레인에서 프랑스 팀과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의 매니지먼트 사이에 2018년 계약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르노 팀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이번 주 이렇게 말했다. “저는 저희가 내년에 월드 챔피언쉽을 두고 다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 크게 좌절한 그를 기용하는 건 저희에게 의미가 없습니다.”


 과거에 그는 알론소와 함께 르노에서 일한 적이 있다.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팀을 이끌고, 알론소가 2회 연속 타이틀을 획득했던 때다.


 “저는 과거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아비테보울은 이렇게 덧붙였다. 환경이 바뀌었고, 지금 저희에게는 미래를 함께 할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사진=Formula1.com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