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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폭스바겐의 신형 7인승 SUV ‘아틀라스’ 가격 공개




 지난해 말 LA 오토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던 폭스바겐의 올-뉴 7인승 SUV ‘아틀라스’의 판매가격이 미국에서 발표됐다.


 올해 5월 북미시장에 ‘아틀라스’가 출시된다. 그에 앞서 이번에 발표된 차량 가격은 3만 500달러(약 3,400만원)부터 시작된다. 현재 미국에서는 혼다 파일럿이 3만 595달러,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3만 395달러부터 판매되고 있다.


 혼다 파일럿의 국내 판매가격은 5,460만원, 지프 그랜드 체로키의 국내 판매가격은 6,270만원이다.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에서 생산되는 ‘아틀라스’에는 2.0 배기량의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함께 3.6 V6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다. 구동 방식은 앞바퀴굴림과 네바퀴굴림이 있으며, 두 엔진은 모두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된다.


 4기통 엔진보다 41마력 강력한 276마력(hp)을 발휘하는 V6 엔진 모델 ‘VR6’에서 “4모션” AWD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4기통 모델에서는 그것이 불가능하다.






 트림 종류는 총 다섯 가지. 스페셜 트림 ‘Atlas S Launch’는 거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출시 초기에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며, 여기서 아틀라스에는 오직 3.6 V6 엔진이 탑재되며 FWD 또는 AWD가 조합된다. FWD 모델의 가격은 3만 3,500달러(약 3,800만원), AWD 모델의 가격은 3만 5,300달러(약 4,000만원)다.


 LED 헤드라이트와 LED 주간주행등, 후방 카메라, 18인치 알루미늄 합금 휠, 6.5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기본 트림을 바탕으로 ‘Atlas S Launch’는 파노라믹 썬루프, 발밑 공간 조명, 8.0인치 터치스크린 등으로 업그레이드된다.


 한편, Captain’s Chairs, R-Line, Black Wheels 세 가지 옵션 패키지도 준비되어있다. Captain’s Chairs의 경우 2열에 벤치형이 아닌 독립형 디자인의 시트가 장착된다. 이 옵션 패키지의 가격은 625달러(약 70만원)다.


 3만 500달러(약 3,400만원)에 판매되는 차량은 4기통의 FWD 모델이며, 가장 저렴한 AWD 모델의 가격은 3만 3,700달러(약 3,800만원)다.


사진=폭스바겐

글=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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