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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리버티 미디어, 금요일 일정 없앨까?

사진/매너



 리버티 미디어가 이끄는 “뉴 F1”에서는 총 이틀로 그랑프리 주말이 축소될지 모른다.


 이미, 침체된 F1의 인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리버티 미디어가 구상 중인 계획에 예산 상한제 도입, 북미와 유럽을 무대로 하는 경기 확대, 토요일 스프린트 레이스 도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랑프리 주말 일정을 하루 단축하는 방안 또한 F1의 새 오너에 의해 검토되고 있다고 한 영국 매체가 전했다.


 익명의 한 팀 관계자는 그랑프리 주말 단축이 실제로도 실현가능하다고 인정했다. “팀의 시선에서 보면, 이틀 일정도 타당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프로모터들과의 계약이 3일 이상 차가 트랙을 달리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먼저 그 점이 고려되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랑프리 일정이 이틀로 축소되면, 프랙티스 세션이 기존 3회에서 2회로 줄고 스프린트 레이스가 도입되고 일요일 결선 레이스도 크게 거리가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