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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르노, 블랙/옐로우 리버리 부활시킬까?





 르노가 2016년 올해, 옐로우/블랙 투톤 리버리를 부활시킬지 모른다.


 영국 매거진 ‘F1 Racing’은 지난해 로터스 F1 팀이 사용한 블랙/골드가 아닌, 2010년에 로버트 쿠비카가 레이스에서 사용한 옐로우/블랙 리버리를 입은 로터스 머신의 사진을 최신호를 통해 공개했다.


 또 하나 눈여겨 볼 것은, 패스터 말도나도의 레이스 번호인 ‘13’과 그의 스폰서 ‘PDVSA’가 브랜딩되어있다는 점이다.


 ‘F1 Racing’에 따르면, 르노는 연간 3억 유로(약 4,000억원)의 예산으로 팀을 운용하며, 궁극적으로 시상대 정상에 올라서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그러나 르노 트랙 보스 알란 퍼만(Alan Permane)은 뒤늦게 구성된 새로운 워크스 팀 앞에 당장은 힘든 시즌이 기다리고 있다고 인정했다. “당초 2016년 머신은 메르세데스 엔진을 바탕으로 설계됐었습니다. 지금은 르노가 탑재돼있습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르노는 2월 3일에 팀의 매니지먼트 구조를 포함해 더욱 상세한 2016년 계획을 공개한다.


photo. liderendepor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