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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버튼이 자신의 아내와 휴가차 떠났던 프랑스에서 마취 가스에 의식을 잃고 금품을 도둑 맞는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
35세 영국인 멕라렌 드라이버 젠슨 버튼은 F1이 한 달간의 휴식에 들어간 사이, 아내 미치바타 제시카, 그리고 친구들과 별장을 빌려 생트 로페(St Tropez)로 휴가를 떠났다. 그런데 여기서 전혀 뜻밖의 사고가 발생했다.
“모두가 잠들어 있는 틈에 두 남성이 침투해 들어와, 제시카와의 약혼 반지를 포함해 여러 종류의 보석을 훔쳐갔습니다.” 버튼의 대변인은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또, 버튼이 하우스메이트와 마취 가스로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강도를 당했다는 보도는 사실이라고 시인했다. “부상당한 사람은 없지만, 모두가 이번 일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도둑 맞은 약혼 반지만 25만 파운드, 약 4억 5,000만 원으로 알려졌으며, 총 30만 파운드(약 5억 4,0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도둑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photo. mirror.co.uk